저는 올해 뉴스레터를 통해
모든 분들은 아니지만, 인스타그램 팔로워분들이
제 뉴스레터를 읽어주시기도 하고 직접 뉴스레터를
소개드렸을 때 구독 요청을 드리면서 추가적으로
1:1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.
주승훈이라는 사람을 알 수 있는 요소가 하나 더 생겼달까요.
사실, 업무로서의 면접도 아니고 소개팅도 아닌 진짜
사람대 사람으로 만나는 환경에서 "나는 누구입니다."라고
소개할 수 있는 컨텐츠가 '직업'이 대부분인데 저에 대해
좀 더 자세히 알려드릴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.
자세히 알려드릴 수 있음 뿐만 아니라 저 스스로
저를 보다 더 잘 알 수 있는 '메타인지'의 기회도 생겨났던 것 같아요.
그것 아시나요, 메타인지에서
그 '인지'의 근원이 '인지심리학'이라는걸요.
올해 정말 특별한 것 같아요. 뉴스레터를 쓰고 사람들을 만나면서
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님, 희렌최널의 희렌최님 등
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인플루언서분들에게
일간 주승훈을 소개할 수 있었던게
2022년이라는 한 해 였고요.
'다짐-중도(中道)-집중'
2022년을 키워드로 요약하자면, 이렇게 표현이 될 것 같습니다.
하반기가 되면서, 2021년보다 더 안정적인 삶을
살 수 있게 되었고 보다 행복해진 것 같은 기분은 확실합니다.
만약에 개인의 회고 뿐만 아니라, 팀의 회고를 하고 싶다면
'4L'이라는 퍼실리테이팅 도구를 활용해보셨음 하는데요.
읽어보시며 잘 활용해보셨으면 합니다. 회고의 기법 중 하나이니까요.
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게도 여쭤보고 싶습니다.
스스로 답을 해주셔도 좋고, 제게 메일로 답신을 주셔도 좋습니다.
"여러분들의 2022년 키워드는 무엇인가요?"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