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요번 뉴스레터를 통해
책임이라는 것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하게 된 것 같습니다.
나는 이 정도까지밖에 못 한다고 인정을 해버리면, 어쩌면
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에 집중할 수도 있겠지만
한 번 해보겠다. 라고 하면서, 보다 잘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게 되면
그와 동시에 그 정도를 뛰어넘어 나 자신만이 아닌 기업과 공동체를
대표하게 된다면 그만큼 퀄리티에 있어서도 보다 심사숙고하게 된다는 것을요.
그 과정에서 나만 관리하는게 아닌 공동체를 함께 하는 사람들을 위해
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에 가치를 더 해주는 행위들을 할 수 있을겁니다.
어쩌면, 책임을 갖고 공동체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사람이 되는게
좀 더 나은 사람이 된다는 것으로 정의내릴 수 있지 않을까요.
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게도 여쭤보고 싶습니다.
스스로 답을 해주셔도 좋고, 제게 메일로 답신을 주셔도 좋습니다.
"본인의 역량에 집중한다고 성장을 멈추고 계시진 않나요?"
"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?" |